• 2023. 10. 9.

    by. 123CM

    목차

       

       

      이강인과 RCD 마요르카

      2021년 8월 30일 RCD마요르카행 오피셜이 떴다.  2024-25시즌까지 뛰게 되는 4년 계약으로 등번호 19번을 배정받았고, 발렌시아의 'KANG IN'에서 'LEE KANG IN'으로 새롭게 유니폼 마킹이 새겨졌다.

       

       

       

       

      RCD 마요르카의 19 'LEE KANG IN' 이강인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과 무리키

       

       

       

      2021-22시즌

      마요르카의 공식 보도 자료에서 이강인은 중앙을 강화시킬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한 것을 통해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처진 2선 스트라이커 자리에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이 이강인 선수를 직접 요청한 것으로 보아, 중앙에서 드리블을 통해 패스하고 역습할 때에 롱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4R, 아틀레틱 빌바오전에 후반 71분에 교체 출전했고, 팀은 패배했으나 후스코어드 6.4점을 받으며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5R, 비야레알전에 후반 44분 추가시간 포함 5분만 뛰었다.

       

      6R, 레알 마드리드 전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 25분에 마요르카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6:1로 패배했으나 이강인은 팀 내 최고 평점인 8점 대로 받았고, 이강인의 골은 라리가 6라운드 TOP 5골 중에 3위로 기록되었다.

       

      7R, 오사수나전에 선발 출전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8R, 레반테전에서 선발로 출전했고, 성공률 100%를 기록하는 등의 무난한 활약을 하였다.

      9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4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10R, 마스타야에서 열린 친정팀 발렌시아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2분 발렌시아 우측면을 뚫는 드리블 이후 컷백으로 앙헬 로드리게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것은 시즌 1호 어시스트로 기록되었고, 동시에 라리가 10라운드 베스트 어시스트로 뽑혔다. 경기에서 3번의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경기적으로 활발했지만, 후반 54분에 발렌시아 다니엘 바스에게 경고를 범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게 된다.

       

      11R,는 출장 정지 징계로 결장했고,

      12R, 카디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13R, 엘체전에 선발 출전했으며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14R, 라요 바예카노전에 선발 출전하였고, 마요르카 선수 중에 유일하게 별 2개를 받은 경기였다.

       

      15R, 헤타페전에 풀타임 출전해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분전했으나 0:0으로 비겼다.

      16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선발출전하여 유효슈팅 포함한 위협적인 슈팅을 했으나 전반에는 득점의 기회가 없었고, 후반 80분 프리킥 상황에 정확하게 공을 올려 동점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이강인은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2점을 받았고, 경기 이후에 SNS에 팀동료 일본인 쿠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17R~25R까지 팀 전체적으로 실력이 부족한 편이라 이강인 선수 개인 역량으로 팀을 이끌어 갈 수 없는 상황이다. 드리블로 뚫어도 적재적소에서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도 안되다 보니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골을 끌게 되고, 어떻게든 골을 만들어도 대량으로 실점을 하게 되는 등 부진한 상황이다.

       

      26R부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베다트 무리키가 임대로 들어오고 팀의 유일한 득점루트가 되었다. 양쪽 윙어를 소화할 수 있고 클래식 윙어인 이강인은,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의  무리키의 장점을 살리는 4-4-2 포메이션으로 출전시간이 줄어들게 되었다. 무리키와 앙헬 로드리게스를 톱으로, 다니 로드리게스와 쿠보가 양쪽 윙어로 출전하며 발이 빠른 윙어를 선호하게 된 것이다.

      26R부터 28R까지 교체명단으로 출발했다.

       

      29R, 에스파뇰전에 10 경기만에 선발 출전하여 몇 차례 스루패스와 반칙을 이끌어냈지만 별다른 활약을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60분에 교체되었다.  이후 팀 6연패로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경질되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맡은 마요르카 30R, 헤타페전에서 후반 출전했다.

      31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서 무리키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고, 무리키의 골로 팀은 승리했다. 이후 시즌 마지막까지 교체명단으로 시즌을 이어나갔고, 팀은 잔류에 성공했다.

       

       

       

      마요르카는 사실상 라리가 하위팀들의 생존을 위한 전술에 적응하는 선수로 선발명단을 꾸려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고 볼 수 있다.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이강인 선수에 대한 이적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2021-22 시즌 총 34경기(선발 16, 교체 18)에 1골 3 도움을 기록했다.

       

      2022-23 시즌

      1R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 무리키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여 공격할 때에는 5-3-2의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수비할 때에는 5-4-1의 윙어로 프리롤로 뛰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이 U-20 월드컵 당시 골든볼을 수상하는 활약을 펼쳤던 그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탈압박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였고, 상대방의 단독 돌파를 끊어내는 등 활약을 하였다.

       

      2R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 10분경 무리키에게 얼리 프리킥을 올려 1호 도움을 기록하였다. 후반 40분에는 정교한 왼발 프리킥을 올렸으나 아쉽게 골대에 맞았다. 활동량 1위, 드리블 8회 시도에 7회 성공, 여러 차례 키패스를 하며 팀 내 최고 평점과 소파스코어, 후스스코어에서 선정한 라리가 이주의 팀, 유럽 전체의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다.

       

       3R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무리키와 투토브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19분경 상대의 헤딩 클리어가 자신에게 흐른 것을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이자 리그 1호 골을 기록하였다. 그 외에도 기회 창출 2회와 볼 리커버리 7회로 수비적인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모습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후반 29분에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교체되었다.  경기도 승리하였고, 경기 MOTM으로 선정되었다. 이강인은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간결한 모습으로 플레이하는 모습과 또 앞으로 무리키와의 호흡을 기대하게 하는 경기였다. 경기 후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은 모든 면에서 더 나아졌고, 팀에서 가장 위협적이고 재능 있는 선수'라고 소감 했다.

      3라운드 경기 후에 카림 벤제마, 레반도프스키 등과 함께 라리가 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 8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4R 지로나 FC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하여 리그 2호 도움으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5R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고, 프리킥 상황에서 무리키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헤딩으로 득점하였고, 이강인은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그리고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라운드에서 이강인은 팀성적과 상관없이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특히 드리블과 기회 창출력이 좋았다.

       

      11R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무리키와 투톱이었지만 실제로는 5-4-1포메이션으로 왼쪽 미드필더 자리에 내려와 경기하였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 후반 82분 다니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은 후 파울리스터를 지나 상체 페인팅으로 코헤이아를 제친 뒤에 침착하게 슛을 해 리그 2호 골을 기록하였다. 득점확률이 6.7%에 불과했을 정도로 어려운 각도였는데 슛을 성공했고, 이강인의 득점은 2:1로 이기는데 결승골이 되었다. 경기 후 라리가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전반기에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월드컵 이후 휴식을 취하고 마요르카의 요청으로 빠르게 복귀하였다.  

       

      후반기에는 2부 리그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마요르카는 7위로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무리키와 함께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본인 커리어 첫 풀타임을 소화했고, 6골 6 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2점을 기록했다.

       

      유소년시절부터 인정받았던 정교한 킥 능력이 더욱 날카로워졌고, 드리블 능력은 유럽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수비 가담 능력이나 탈압박 능력도 크게 개선되었고, 한 경기에서 리커버리 10회를 기록한다거나 기회 창출이나 볼 경합 능력이 상위권에 들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경기도 있었다.

       

      올 시즌 라리가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대한민국 A매치 국가대표팀에 당당히 선발되었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2023-24 시즌 여름 이적 시장

       

       

       

      2023년 4월 2일 이탈리아 축구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강인이 올여름에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 확실하다고 하며, 프리미어 클럽들이 이강인을 주시한다고 했다. 4월 11일에는 마테오 모레토 기자에 의해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에 있으며 이적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가 본인 SNS에 맨체스터 시티 홈구장과 아스톤빌라의 홈구장 사진을 업로드하므로 이적설이 나왔다. 아스톤빌라, 뉴캐슬, 울버햄튼, 번리 등에서 관심을 보인다고 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요르카에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문의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4월 28일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발렌시아 때부터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전했으며, 마요르카와의 경기 이후에 시메오네 감독의 승인이 있을 만큼 이강인을 영입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5월 6일 현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가 되었다고 보도가 나왔고,  5월 13일에는 이강인이 최우선 영입 목표가 아니라는 보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대한 어떠한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마테오 모레토기자가 알렸다.

       

      이후 6월 13일 파리 생제르맹 FC에 정통한 후안미 산체스가 파리 생제르망 FC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진 상황이라고 보도했고, 마테오 모레토 역시 파리 생제르맹과 이강인이 협상 중이라고 전했으며 이적이 매우 근접한 상황이라고 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강인이 귀국할 때 파리를 경유해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했고, 14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here we go soon'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후안미 산체스 발렌시아가 셀온 조항도 포기하고 이강인을 방출시켰기에 이강인이 이적료를 30%, 마요르카가 이적료를 70%로 나눠서 갖는다고 전했다.

       

      현지시각 6월 29일 마테오 모레토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FC 이적 Done Deal을 보고했다. 7월 4일 마르카의 후안미 산체스도 이강인의 PSG 이적이 완료되었다고 전했고 이적료를 €22m라고 했다. 6일 리그 1의 중계권을 가진 SBS가 리그1 사무국을 취재한 결과, 이강인의 PSG이적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PSG에서는 오피셜 공개 전 홍보물이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지시각 8일에 현지에 있는 유투버에 의해 파리공항에 도착한 이강인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곧 PSG는 한국어 계정의 트위터를 개설하여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이강인의 영입을 암시하였다.

       

      이후, 파리 현지 시간 8시에 이강인의 PSG 이적 오피셜이 게재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5년 계약이고, 등번호는 19번이다.

       

      이후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마요르카와의 작별을 고했고, 마요르카 역시 구단 SNS를 통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강인에게 작별을 고했다.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 FC

      이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FC에서의 새롭게 시작될 여정을 기대한다. 

       

       

       

       

       

       

      슛돌이 이강인 선수의 성장부터 발렌시아의 'KANG IN'

      이강인 선수 이강인 선수는 2001년 2월 1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서 태어났다. 가족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첫째 누나와 둘째 누나가 있다. 이강인의 아버지 이운성씨는 충청남도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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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A대표팀 명단, 손흥민-이강인 포함 발표, 티켓예매일과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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