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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를 평정한 코디 폰세, 이제는 WBC 무대다
한화이글스에서 인생을 바꾼 에이스, 멕시코 야구대표팀 전격 승선! 2025 KBO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한화이글스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Cody Ponce).그가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선다. 한화 입단 전까지 미국과 일본을 거치며 방황하던 투수였지만,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시즌을 바탕으로 결국 꿈의 무대까지 오르게 된 것이다. 미국·일본 무대에서 확실한 기회를 잡지 못했던 폰세는 2025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총액 100만 달러(약 14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KBO리그에 도전했다. 그리고 1년 만에 그는 KBO 리그 최강의 에이스,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투수로 재탄생했다. ■ 한국에서 인생이 바뀐 투수, 폰세의 극적인 반전 스토리폰세는 2020~2021년 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