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0. 15.

    by. 123CM

    목차

       

       

      전국체전 수영 김우민, 자유형 1500m 금메달

      제19회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귀국한 수영국가대표선수들은 휴식 없이 곧바로 전국체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청 소속 김우민은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이루며 한국 수영 간판스타로 떠올랐으며, 전국체전에서 그 기량을 다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선에 오른 김우민은 14일 전남 목포 실내수영장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김우민은 경기 전에 식중독에 걸려 고열과 배탈, 몸살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김우민은 큰 이변 없이 15분 15초 75의 기록을 경쟁자들을 이기고 우승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우민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세웠던 기록은 14분 54초 25로, 자신이 세운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식중독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며 다시 한번 한국 수영의 스타로 매김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우민의 남은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전국체전 수영 강원도청 소속 김우민 자유형 1500m 금메달

       

       

       

      전국체전 수영 백인철, 접영 50m 한국신기록과 금메달

      백인철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접영부문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백인철은 14일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접영 50m 경기에서 백인철이 아시안게임에서 세웠던 한국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23초 15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놀랍게도 백인철은 오전 예선을 치르는 과정에서도 23초 44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깼는데,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신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이것으로 백인철은 올해에민 한국 기록을 4차례 경신하는 이변을 속출하며 접영 부분 간판스타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