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 선정

 

 

2026년에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종목에 선정되었습니다.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이어 e스포츠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참여하는 두 번째 대회입니다.

 

 

e스포츠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결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피파온라인 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 ‘왕자영요’, ‘몽삼국2’, ‘스트리트 파이터5’ 이상 7개 게임이 정식종목으로 열렸습니다.

 

이때 한국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5’ 이상 4개 게임에 참가하였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참가한 대한민국대표팀은 김정균감독을 필두로 분석팀은 이재민, 김동하, 이재완이 함께 했습니다.

 

참가 선수는 '제우스'최우제, '카나비'서진혁, '페이커'이상혁, '쵸비'정지훈, '룰러'박재혁, '케리아'류민석이 참가하여 최대 난적이었던 중국을 이기고 결승전에 중화 타이베이를 만나 이김으로 무실 세트 전승 우승을 달성하므로 최종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은메달은 대만, 동메달은 중국에게 돌아갔습니다.

 

 

 ‘피파온라인4’은 곽준혁과 박기영이 출전했으나 아쉽게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한국대표팀은 예선 C조 1위, 16강 A조 1위, 8강 준결승 A조 1위를 하며 뛰어난 실력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승리를 놓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5’는 김관우의 선전 속에 결승까지 올랐고, 이번 결승은 7판 4선 승제로 치러졌습니다. 

 

긴 시간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4:3으로 승이를 거머 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관우는 경기 후에 '그동안 열심히 힘들게 연습한 결과가 잘 나와서 기쁘다'라는 말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은메달은 대만의 샹 여우린, 동메달은 대만의 린리웨이입니다.

 

 

 

 

 

e스포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예측

 

 

아시안 e스포츠 연맹(AESF)은 '아시안 올림픽 평의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인사로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선정되는 것에 환영의 표현을 했습니다. 

 

아시안 e스포츠 연맹(AESF)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협업을 하며 경기를 진행해 온 것처럼,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협업하여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e스포츠 종목 중에 어떤 종목이 선정이 될지, 몇 개의 게임이 선정될지 차후에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